대공동6과 = 야나기 마망과 3인의 금쪽이
근데 마망이 일단은 사무직? 인 것임? 정식 전투멤이 아닌 것임????? 왜죠 난 그녀가 이렇게 가지고 싶어졋는데 그녀의 성능에 반햇는데 why
글고보니 에이마망에게도 나기나타 무기로 주더니 야나기 마망에게도 나기나타 줫네?? 호요바의 나기나타 여캐란 마망인 것인가???
길거리에서 내가 만난 세스쿤은 귀염깜찍고영이면서 우리똥강아지(positive)인데 하루마사 경계하는 세스쿤은 경계심max고영이라서 너무 웃김... 마사마사야 뭐하다가 세스 같은 애한테 그렇게 경계당하는거냐... 너 세스네 형님이랑 좀 관계가 있었던거니..,.? 아님 걍 귀여운 후배 얼굴 볼 때마다 쿡쿡 찌르고 살살 긁고 다녀서 애가 널 경계하게 만든거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스는 [모든 민간인을 동등하게 대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세스를 보고 그 형님이 어떻게 세스같은 동생 키워낸 걸까 신기해하는거 보면 세스네 형님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타입일까...?
대공동6과 애들도 기본적으로 세스와 스탠스가 같은데 (실제로도 미야비도 그런 사상이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고문에게 반발했던 야나기와 하루마사를 직접 자기 휘하로 골라서 스카웃해온걸로 보이고) ▶참고:호시미 미야비 캐릭터 PV 「공허 사냥꾼 탄생의 날」 하루마사는 일부러 세스의 사상을 떠보듯이 확인해본 것 같음... 그런 애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세스의 형이라는 선례가 있고 치안국에서 일하면서 사람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세스를 믿고 싶어서 긁어본 것 같네... 대를 위해 희생되는 [소수]의 입장에 있는 하루마사로서는 확인을 안 할 수는 없는 문제였던 건 맞기도 했고... (세스의 동료는 슬쩍 희생에 동조하기도 했어서 더더욱...)
쟤네 지원을 마사마사가 해주고 있는건데...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자기가 죽을 날을 고통 속에서 기다리던 애들이 의사... 치안국.. 대공동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말하면서 공부하고 열심히 지내고 있는거 보니까 너무 가슴이... 따땃해지면서...
마사마사한테도 좋은 일 주세요ㅠㅠㅠㅠㅠㅠ
100살까지 장수해 마사마사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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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동부가 신입을 받아서 6과도 신입 교육에 투입하기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6과에 신입 배치는 없다는 걸 보니까 정말로 미야비가 공허사냥꾼으로서 꾸린 [자기의 팀]이라는게 느껴지네... 강하면서 사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모아서 만든 팀이고 그 팀원 구성하는 거에 대해 온전히 권한을 미야비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ㅠㅠㅠㅠㅠ 근데 미야비가 그렇게 소듕하게 꾸린 팀에 가서 병가 낸답시고 냅다 피부터 토한거냐 마사마사야... 그말은 반대로 말하면 이전에 있던 팀에서는 그정도는 되어야 병가 결재를 해줬단 말 아니냐... 미친거 아냐??(급발진) 우리 마사마사 평생 6과에서 애들이랑 복닥대며 100살까지 유병장수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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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마사 선배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볼때마다 너무 웃김ㅠ 마사마사 선배라니 정말이지 권위라곤 1도 없는 호칭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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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저거 보면서6과 만들 때 미야비가 인원 선별한 기준에는 가치관에 대한 것도 있겠지만 무력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게 보고 골랐구나 싶었음. 물론 전에도 하루마사가 후보 중 제일 강해서 뽑은거라고 했었지만, 생각보다 더 강하게 보고 있어서 좀 놀랐음...
지병으로 장기전이나 몸에 무리가는 격한 움직임에 제약이 많은 편이라 사실 자기 단련에도 이래저래 곤란할 터라 하루마사의 재능을 모두 피워낸 상태가 아닐텐데 (근육 키우기 같은 근골적인 부분이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야비가 1명도 상대하기 싫다고 딱잘라 말할 만큼 강하다는게...
어찌됐든 하루마사가 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이 보이지... 병이라는 디메리트 없이 자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하루마사의 전력이 궁금하긴 함... 높은 에테르 적성이야 병 때문이라지만 그 외의 머리와 몸 쓰는 모든 활동은 찐 재능일 거 아냐...
저런 디메리트 가지고도 현역 집행관에 공허사냥꾼에게도 인정받는 무력의 소유자라는 점이... 대단하고 장함 행복한 김밥으로 만들어주고 마구 쓰다듬어줘야만
이건 딴 소리인데 야나기의 강함이 알려져있지 않다는 말도 미야비가 스쳐지나가며 하는거 신경쓰임... 정보다루는 일을 하다가 오니쪽이랑 엮이면서 뒤늦게 전투능력이 생겨서 무력을 은밀한 수단으로 사용하는건지 아님 사무업무의 파도에 강제로 무력을 선보일 기회가 극최소화된건지...(후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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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마사 허벅지 벨트 존재 의미가 뭘까
암 것도 안 달려있는 패션벨트 상태인데 사실 그 위치에 권총 착용하면 좋겠음
잘 쓰진 않지만 기본 지급되는 무장 느낌으로...
마사의 경우엔 용도는 전투용은 아니고 여차할 때 에테리얼이 되기 전 빠르게 자결할 용이면 좋겠음...
그래서 빠르게 꺼내서 발포할 수 있게 종종 권총 사격도 연습하면 좋겠다
권총도 엄청 빠르게 꺼내서 쏘는 거 보고 남들은 이야 사스가 천재네 할 거 같음. 남들에게는 사격연습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래도 기본지급된 무기니까요~ 언제든 쓸 수 있게 감각 유지용이에요~ 하고 대충 설명하고 마는데 6과 사람들은 어렴풋이 총을 언제 챙기는지는 알고 있을 것 같음. 특히 공동 장기 체류가 필요한 임무일 때는 꼭 권총집이 허벅지에 숨겨져있는거 보고 처음에는 그저 비상용 무기인가 했는데...
비화 후에는 완전히 그 이유를 알아버릴 거 같고...
총을 자살도구로 선택한 이유: 여차할 때 스스로라도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함 + 그런 상황일 때 몸상태 감안하면 칼로 자결 성공하는건 매우 어려울 거라는 판단 + 권총을 입에 물고 쏴서 머리 날려버리는건 적은 힘으로 방아쇠만 당기면 성공하는 거니까... 같은 계산까지 하고 선택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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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한 연성 보니까 어차피 미야비는 잔투에 집중해야할텐데 굳이 운전석에 미야비가 앉아야 하는가? 하루마사가 앉으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을 했다가... 하루마사는 자기가 언제 발작할지 모르니 절대 메인으로 운전대 안 잡을 거 같다는 결론을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