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위즈) 동생의 형아 연애 걱정
2023.09.02 23:31

갑자기 GW 보이스 듣다가 계약심화5번 보이스 듣고 생각난건데 봣카 보낼 때까지 연애따위에 정신팔지 않을 거랬는데 이제 봣카 죽을 일 없으니까 '형아 평생 연애 못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한 바카리오가 형아한테 이제 내 몸 건강해졌으니까 형아도 이제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행복을 즐기라고 말했더니, 그러면 이제는 바카리오와 하고 싶은 612가지 리스트(매일매일 추가중일듯)를 모두 해보고 싶다고, 그걸 하나씩 해보는 게 인생의 낙일 거라고 말하는 형이랑 온갖 것을 같이 하다가 데이트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가는게 보고 싶네요

<참고자료1> GW아포바카 계약심화5번 보이스
"형아, 40 넘었잖아? 결혼 같은 거 안 해?"
"안심하도록 해. 너를 마지막까지 지켜보기 전까지는 연애 따위에 정신 팔리지 않을 거다."
"무거워;;"

<참고자료2> 라그나로크 아폴로니오 계약심화7번 보이스
"들었어, 마법사? 바카리오의 몸이 나은 거야! 이걸로, 동생과 하고 싶은 목록에 썼던 612 항목 전부 완수할 수 있겠어!"

2021.8.28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