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의 마코토가 죽은 후에 페로몬적인 요소에 휘둘리는 게 싫어서 개조연습을 겸해서 충동 처리 용도로 만든 오메가 인형이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용도로 만들어서 쓰기엔 약하고 인간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바람에 안 쓰고 넣어뒀다가
차경의 저택에서 발견되어 알파인 니와의 페로몬만으로도 안정되어 생활하던 중 (섹스x, 알파의 페로몬에 일정 수준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쌍방 안정시켜주는 관계 후의 오메가의 특유의 페로몬 방출로 오히려 마을 전체의 오메가와 알파의 억제제 역할도 함) 도토레한테 발견되는 바람에 이래저레 휘말리고 우인단으로 흘러가는 가부키모노...
도토레의 손에 온갖 이종과의 결합 시도 등 각종 실험 개조 당하고 심연 탐사에 억제제 역할에 알파의 상처리용 등등으로 구르던 스카라무슈...
그러다가 수메르에서 일치고 엉망이 된 채로 나히다에게 수습된 후 어찌저찌 지내다가 이나즈마에 방문하게 되는 방랑자...
여행자의 주선으로 쇼군과 대면한 방랑자는 창조주도 별거 없군... 같은 생각을 하다가 에이를 대면하고 충격에 빠지게 됨
쇼군일 때는 철저하게 베타로서 있도록 페로몬이 통제되어 분리되어 있는데, 에이일 때는 알파로 돌아가는 구조라서 에이의 알파 페로몬에 휩쓸리면서 그에 취해 강제적으로 발정하게 되는 구조인데 에이도 수백년을 페로몬을 통제하는 상황과 격리되어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오메가의 히트에 딸려가게 됨
둘 다 이성 반쯤 날아간 채로 메챠쿠챠섹스햇다......
(인형을 처음 만들었을 때도 페로몬에 취해서 무섭다고 울먹이는 인형을 보고 안지 못하고 그대로 기억데이터를 정리하고 저택에 넣어뒀던 것. 다른 이들에게서는 그랗게까지 알파의 페로몬에도 휘둘리지 않았으나... 에이 전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생긴 부작용이었을 뿐으로 에이와 대면하면 오히려 본래의 오메가들보다 강하게 히트가 오고 마는 것... 같은 설정 따윌 붙여보기도 하고... 임신은 애초에 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