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메모

!! 스포 많음

!! 인용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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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귀환

관리자niru

memo 284화

작가님 과거회상 그렇게 들어갈거면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오세요

관리자niru

memo 3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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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和를 말할 수 있는 건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진심을 보일 수 있는 이뿐이에요. 소림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어요.

천하를 생각해 모든 걸 희생했던 화산에게, 천하는 대체 무엇을 해 줬죠?

화산이 몰락했을 때 구파는 아무것도 돕지 않았죠. 화산이 다시 힘을 되착을 때도 구파는 무엇 하나 도움 준 게 없었어요. 그러니 화산이 다시 천하를 웅비할 때도 구파의 도움 같은 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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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얼마나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인지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83화 | 현지하 저

독선적인 정우의 취향에 맞춰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80화 | 현지하 저

[차롱] 지랄 마세요 형은 독선적이라서 연하가 젤 잘 어울려요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35화 | 현지하 저

관리자niru

독선적인 권모카가 꼬셔버린 아기망개떡...

관리자niru

권정우가 또라이처럼 구는 시기가 또 한 번 도래했구나.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88화 | 현지하 저

그때부터는 수호가 미친놈처럼 굴기 시작했다.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89화 | 현지하 저

또라이와 미친놈의 정면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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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급리

관리자niru

노친네의 태만이 황보윤 교장의 연구를 진척시켰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486화 : 티끌 (7) | 기월월 저

의신이 황호한테 끝없이 노친네라고 막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호의 태만의 죄가 깊다...

관리자niru

근데 플마고에서 황호가 아무것도 안 했기 때문에 일어났던 온갖 사건들 생각하면 황호가 암만 퍼주고 퍼줘도 의신이한테 쌓인 마이너스 점수 다 깎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난 황지호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구!

관리자niru

초반부 헷갈리기도 하고 그래서 틈틈이 정주행이나 해봐야지.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황호는 시치미를 떼는 게 능숙했다.
그 정도로 뻔뻔하니 5000살을 넘게 먹고도 17살인 척 학생들 틈에 섞여 들 수 있는 거겠지만.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19화 : 첫 수업 (1) | 기월월 저

초반부터 꾸준하게 황호한테 가차없는 조의신…… 이 꾸준한 뇨속

관리자niru

특히 황지호는 눈을 빛내며 쉬는 시간 내내 맛을 음미했다.
아주 쓸모없는 정보지만, 5천 살 먹은 노친네가 떡을 매우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4화 : 개천신화의 신성한 범 (3) | 기월월 저

정말 꾸준히 노친네 취급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뭐냐 노친네 맞긴 한데 그것이

관리자niru

“말할 수 없으면 말하지 마라, 조의신. 그 대신 도움이 필요할 땐 반드시 말해라.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도와주마.”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9화 : 비가 그치고 (1) | 기월월 저

무슨 작품이든 인품 있는 어른이 애들을 챙겨주는 거 나오면 막 가슴 따뜻해지고 그래ㅠㅠ 흑흑 멋져요 나도 저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관리자niru

“있잖아······ 의신이가 그 표정을 짓고 있으면 안심돼!”

내가 또 그 수상한 표정을 짓고 있었나 보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83화 : 출석률 50% (3) | 기월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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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민원 글 초고를 작성하는데, 맹효돈이 내 얼굴을 보고 한마디 했다.

“또 왜 수상하게 처웃냐.”

내가 그렇게 수상한 얼굴을 하나.
주수혁도 ‘어, 듣고 보니 그렇네!’라며 동의했다.
타이틀 히어로에게도 수상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85화 : 출석률 50% (5) | 기월월 저

꾸준하게 수상하게 웃는다는 평을 받는 조의신……도대체 어떤 표정으로 웃는걸까……

관리자niru

“조의신, 그 표정은······.”

전송을 완료했을 때, 백호군이 말을 걸었다.
설마 내 최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나한테 수상해 보인다는 소리를 하는 건 아니겠지.

“······.”

백호군이 고개를 돌렸다.

‘할 말은 하는 백호군이 뭐라 하지 못할 만큼 수상한 건가!’

충격적이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90화 : 무박 2일 (4) | 기월월 저

조의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관리자niru

“인간은 제가 한 선택의 결과물,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나는 태만하기를 선택하여 그 결과를 맛보는 중인데 억울한 기분이 들어.”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144화 : 선택의 결과물 (7) | 기월월 저

갑자기 존나 울고 있는 과몰입 오타쿠

관리자niru

우울증에 무기력증 왔을 때 사람이 어디까지 쳐지는지 아니까... 저 댓글 보니까 내 안에서 황호가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상황이 너무 납득되가지고 그만...

관리자niru

“화백님 말씀대로 똘똘해 보이기는 한데 어째…….”

교무실을 나서는 내 뒤로 ‘수상하다’라는 말이 들려온 것 같았지만 무시하기로 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163화 : 성장의 실마리 (4) | 기월월 저

모두에게 수상하단 소리 듣기 쉽지 않을텐데 그걸 조의신이 해냅니다

관리자niru

역시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황지호와 다르게 뒤끝 없이 물러날 줄을 아는 마음씨 넓은 용이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163화 : 성장의 실마리 (4) | 기월월 저

황지호까기와 내플캐주접을 동시에…

관리자niru

황지호의 말을 들으니 의문이 더 커졌다.
여태까지 황지호가 보인 행보를 보면 태만한 시절에도 제 친우를 얼마나 아꼈는지 짐작이 갔다.
그런데 왜, 게임 속에서 적호가 죽은 뒤에 황지호는 스토리 상에 잠깐 나오다 만 걸까?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00화 : 국경의 밖 (4) | 기월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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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 보이는군. 염제 신농이 그렇게 신경 쓰였나?”

잠시 동안이지만 삼황오제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대신 황지호를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00화 : 국경의 밖 (4) | 기월월 저

황호 때문에 심각해졌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의신 때문에 미치겠어 암만 플마고 스토리 짚어보는 중이라지만 어떻게 죽일지 그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는게 너무 웃기고 어이없어 의신아!!!

관리자niru

memo 미친 개쓰레기 교사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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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등학교 교사는 사람의 인생을 말아먹을 간계를 꾸미는 데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
교사는 한반도에서 취급받는 거룩한 직업, 성직(聖職) 아닌가.
감히 성직에 있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아이들이 망가져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오히려 이런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립되게 만들어 어렸을 때 미리 걸러지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믿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51화 : 무대의 아래 (5) | 기월월 저

관리자niru

5천 살이 넘은 초등학생, 초딩 황지호라니!
평소라면 마음속에서 망할 노친네 소리가 절로 나왔겠지만, 기억 속의 내 친동생들보다 어린 모습을 한 초등학생 황지호를 깔 수 없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53화 : 무대의 아래 (7) | 기월월 저

내용물이 황지호여도 어린애일 땐 약해지는 조의신 귀엽다

관리자niru

‘황지호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야 했나.’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288화 : 세트 피스 (7) | 기월월 저

의신아 황지호 잘 챙겨줘ㅠㅠㅠㅠㅠㅠㅜ

관리자niru

황지호는 나보고 아침 일찍 오든가 전날 와서 자고 가라는 헛소리를 했다.
한가위 오전은 원래 가까운 친지들과 보내는 것 아닌가.
호족끼리 단란하게 보내야 할 자리에서 눈칫밥을 먹는 건 사양하고 싶기에 점심이 지난 시각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후면 가까운 친지가 아니라도 손님이 오고 가기에 적당한 시간이니까 이젠 괜찮겠지.’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305화 : 연휴와 개교기념일 (2) | 기월월 저

호족들은 이미 의신이를 가족과 같은 범주에 넣고 소중히 대하고 있는데 조의신만 그걸 몰라ㅠ 의신아ㅠ

관리자niru

후예들이 보채 어쩔 수 없이 호랑이 가족사진에 나도 끼게 되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305화 : 연휴와 개교기념일 (2) | 기월월 저

너 이미 호족들 안에선 호랑이 가족이야 임마…….

관리자niru

이사장의 권한을 남용했다는 이야기를 당당히 마친 노친네가 최후통첩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황지호] 용족의 영역에 출입이 가능한 이를 보내 마중 가도록 하지. 기다리도록.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366화 : 정체 (1) | 기월월 저

황지호만큼 의신이 챙기는데 진심인 캐가 없는데 내플캐가 아닌데다 플마고에서 내플캐들 죽는걸 방조했단 죄에 더해 가벼워보이는 태도로 노친네 소리 들으면서 읽씹 안읽씹 신나게 당하는거 너무 웃기고 서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관리자niru

[백호는 가장 위험한 길을 택해 홀로 어둠의 근원을 지워 한반도에 빛을 되찾기로 했고, 청호는 신인의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
[그럼 황호는?]
[선택을 해야 했겠지. 황호가 제아무리 강력한 힘을 가졌다 한들, 이때는 어디에도 존재할 수 있는 은총을 받은 게 아니었잖아.]
[그렇네. 열린 하늘에서 천신이 내려와서 은총을 내린 건 이 전투로 외적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였어.]

[황호는…… 청호와 함께 신인을 지키는 길을 택했겠지. 신인을 죽이고 싶어 하는 웅족과 외적이 넘쳐 났을 테니까.]
[신인은 한반도의 상징이었지. 제일 먼저 노려졌겠구나.]

이때, 플마고 속 황호가 고개를 조금 숙였다.
플마고 속 황호는 얼굴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황호가 가담한 결과 신인을 지켰다. 청호도 사경을 헤맸지만 살아남았어. 하지만 다른 곳은 그렇지 못했을 거야.]

[나는 이 학교의 교칙이 마음에 들어. 이곳에 소속한 학생들은 등교하느라 원하는 곳에 가지 못할 일은 없으니까.]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400화 : 라이벌 (11) | 기월월 저

모두를 지키고 싶어서 어디에도 존재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았는데도 하나씩 하나씩 자기 곁을 떠나는 호랑이들을 수천년간 지켜보면서 많이 힘들었었구나 황호……

관리자niru

은호가 건넨 커피잔을 쥐고 있던 천동하는 ‘내가 여기에 있어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은호는 호랑이들과 가족이고, 천동하는 은호가 친형처럼 대하고 있어. 그러니 황지호나 백호군도 천동하를 인정하는 거겠지.’

그렇기에 호랑이들도 천동하 앞에서 정체를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하는 걸 거다.
굳이 비유하자면 호랑이들은 천동하를 먼 친척처럼 대하는 것 같았다.
천동하보다는 오히려 그냥 협력자, 같은 반 급우, 옛 선배 정도인 내 입장이 더 미묘하지 않나?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442화 : 숨겨야 하는 것 (6) | 기월월 저

조의신!!!!!!!!! 넌 이미 명예호족이다!!!!!!!!!!!!!

관리자niru

“이야기를 마쳤으니 돌아갈 건가? 차 한잔도 하지 않고 돌아가면 은호와 신수가 서운해할 거다.”
“저택에 들렀다 갈 거야.”
“……무슨 바람이 분 거지? 환영한다, 조의신. 앞으로도 그렇게 행동해 다오.”

황지호가 정말로 환영하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 가는 소리를 했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455화 : 또 다른 후보 (7) | 기월월 저

황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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