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신의 힘을 빼앗아
자신이 최강의 악마임을 증명하라.
그것을 달성했을 때에 한하여 지옥에 귀환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서약을 완수할 때까지
모든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도
바빌론을 떠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어째서 자신이 다스리는 도시가
악마들이 끝없는 살육을 계속하는
지옥과도 같은 장소가 되는 것을 바란 것인가.
모습을 감춘 솔로몬 왕에게
묻는 것이 가능한 자 따위 존재하지도 않는다.
niru
디아블로 엠블렘 캐릭터들 정말 정직한 클리셰적인 조형이라 갭모에... 반전미... 이런가 좋아하는 라이터 양반이 이렇게 순순한 이야기를 썼다고...?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디아블로 엠블렘 다 보고 나온 후편 디아블로 클리닉 예고가 뒤통수 갈기기 시작함
갑자기? 수백년 후의 도시적인 배경의? 묘하게 달라진 캐릭터들의 외형과 성격과? 엠블렘 쪽을 꿈 이야기로 처리하고? 이제 진짜 진행은 여기서 할게요~하고 보여주는 그 느낌?
아... 그쵸... 맛보기는 가볍게 그런 느낌으로... 그 다음에 빵빵 터트려주는 스토리... 뒤통수 갈기는 반전... 갭모에... 그런 것들... 보여주려고 그러는 거군요...
스토리 기대되는 거랑은 별개로 샬롬쿤이 뇨타되어서 좀 슬픔ㅠ
왜째서ㅠ
물론 뇨타돼도 매우매우 깜찍하지만ㅠ
niru
다음편 배경이 의료도시... 병원... 인물들도 의사거나 간호사인 건 엠블럼 마지막에 널 꼭 낫게 해주겠다던 단탈리온의 약속과 이어지는 거겠고, 그러니까 단탈리온을 닮은 쪽은 의사인 걸텐데... 샬롬 닮은 쪽은 수련의+눈도 보이고 몸도 멀쩡해 보임 인 게 신경쓰이네...
그... 아니... 저기... 음... 멘탈 카운셀링이 너무 과격해요 선생님...
감정을 자극한 다음 가면과 마술을 통해 내면의 악마를 실체화 시켜서 퇴치하는 방식의... 치료...? 치...료....?
niru
몸이 없는 악마인 병마(마리스)에게 공격당하면 그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데, 일반인에게는 마리스가 보이지 않으므로 원인불명의 병인 D신드롬으로 불리고 있음
마리스는 사람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악마지만 의사인 단탈리온 등이 퇴치하고 있음
마리스 중에서 힘이 강한 개체는 사람의 마음에 숨어들기도 함
그러면 그 인간은 마음의 병을 얻고, 마리스가 붙어있는 한 낫지 않음
그렇게 숨어있는 마리스를 끄집어낼 수 있는 건 단탈리온 뿐임
하지만 강제로 끄집어내면 사람의 마음도 죽기 때문에 우선 카운셀링을 통해 환자의 정신상태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릴 필요가 있음
↑이걸 위한 게 <D멘탈클리닉>이다...
niru
육체가 있는 악마들과 육체가 없는 악마들은 대적중
육체가 있는 악마들의 중심은 단탈리온을 중심으로 하며, 단탈리온은 과거 자신이 솔로몬과의 서약에 따라 빼앗았던 마신들의 문장을 돌려주고 육체를 가지도록 만드는 중
육체가 없는 악마들은 솔로몬왕의 부활을 기다리는 중인듯함
niru
단탈리온 피스 처음 보자마자 굉장히 날세우며
뭐하러 네놈이 여기있는겁니까? 악마왕 솔로몬씨
하는데 엠블렘에서는 마도왕이지 않았어....?
게다가 이름이 샬롬 피스라고 하니까 그딴 이름이라고 또 반응하는거 보니까 엠블렘 스토리 후 클리닉 전 이 사이에 샬롬이랑 여행하다가 무슨 일이 단단히 있긴 있었던 모양인데... 진짜 뭐지
단탈리온이랑 샬롬이 엠블렘에서 그렇게 여행을 떠나고
악마들을 제패하는 것도 성공했는데
샬롬... 그러니까 솔로몬을 낫게 하는 건 실패하고 연구중이던게 의료도시로 이어진건지...
근데 그런거치곤 피스랑 만났을 때 반응이 미묘한데 뭘까...
niru
[모든 마신의 힘을 빼앗아
자신이 최강의 악마임을 증명하라.
그것을 달성했을 때에 한하여 지옥에 귀환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서약을 완수할 때까지
모든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도
바빌론을 떠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서약 때문에 솔로몬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건 확실한데...
샬롬에게 문제가 있어서 저 서약을 완수하고도 지옥에 돌아가지 않은 것인지
서약을 완수했는데 솔로몬과의 문제로 지옥에 돌아가지 못한 건지
아니면 뭔가 그 사이에 또 다른 사건이 있었는지...?
선후관계가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없어서 궁금증만 더해갈뿐...
딱 하나만, 약속해줄 수 있을까요?
혹시 제가, 정말로 솔로몬 왕이고,
모두를 슬프게 만드는 원흉이라면―
그 때는 단 씨의 손으로
저를 죽여주세요.
샬롬이랑 했던 약속이란게 이거였냐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샬롬과 달리 솔로몬은 단탈리온과 의견 충돌을 할 인물이었던 거라 약속대로라면 단탈리온이 죽였어야 하지만, 이 약속 이전에 했던 "너는 반드시 고쳐주겠다"던 약속을 더 우선해서 지키려고 하기에 단탈리온이 주축이 되어 모인 이곳은 바빌론이 의료도시가 되었구나... 그런거구나... 우아아아앙 단사아아앙
“그대에게는 지금부터 온갖 불운이 쏟아져 내릴 것이다. 그야말로 언덕에서 굴러떨어지는 듯이―――.”
“그대가 세운 예상, 추측은 전부 빗나가고, 그 때문에 큰 사건을 종종 일으키게 된다. 사막에 가면 조난당하고, 숲에 들어가면 조난당하고, 바다로 나가도 조난당한다. 걸어가면 보물전이 생겨나거나 마주치게 된다. 빈번하게 마물이나 팬텀 무리에게 습격당하는 데다 범죄 조직도 그대를 노릴 것이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다른 존재들에게도 심하게 매도당하며 도망칠 수도 없다. ………어라? 여난의 상까지 있구나? 그대, 혹시―― 역병신인가?”
“그대――― 사람 복이 정말 좋구나.”
“어마어마한 복이다. 그대는 많은 적을 얻은 것과 동시에 많은 벗들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 좀 전에 본 운명을 감안하면――― 그 벗은――― 아니, 적 또한――― 그대의 불운에 휘말려 험한 꼴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대의 운명은 혼자서 끝날 만한 것이 아니다. 이것 참, 정말로 기괴한 운명이로군.”
“아니, 그뿐만이 아니다. 그대――― 연애복도 대단하구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게 된다. 남녀노소, 다른 종족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성, 동성에게 호감을 사게 된다. 여난의 상도 있으니 다가오는 그 자들도 틀림없이 그대의 불운에 휘말리게 된다만――― 오래 살 수만 있다면 아이를 100명은 낳을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다만…… 대체 어떤 별 아래에 태어나야 그런 상이―――.”
역시 나는 역병신이구나.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6권 | 츠키카게, 김정규, 치코 저
사람을 위해서 움직이는 게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는 것처럼.
샬롬... 정말 뭐하던 애일까...?
memo 솔로몬과 72 마신의 서약
more자신이 최강의 악마임을 증명하라.
그것을 달성했을 때에 한하여 지옥에 귀환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서약을 완수할 때까지
모든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도
바빌론을 떠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어째서 자신이 다스리는 도시가
악마들이 끝없는 살육을 계속하는
지옥과도 같은 장소가 되는 것을 바란 것인가.
모습을 감춘 솔로몬 왕에게
묻는 것이 가능한 자 따위 존재하지도 않는다.
갑자기? 수백년 후의 도시적인 배경의? 묘하게 달라진 캐릭터들의 외형과 성격과? 엠블렘 쪽을 꿈 이야기로 처리하고? 이제 진짜 진행은 여기서 할게요~하고 보여주는 그 느낌?
아... 그쵸... 맛보기는 가볍게 그런 느낌으로... 그 다음에 빵빵 터트려주는 스토리... 뒤통수 갈기는 반전... 갭모에... 그런 것들... 보여주려고 그러는 거군요...
스토리 기대되는 거랑은 별개로 샬롬쿤이 뇨타되어서 좀 슬픔ㅠ
왜째서ㅠ
물론 뇨타돼도 매우매우 깜찍하지만ㅠ
감정을 자극한 다음 가면과 마술을 통해 내면의 악마를 실체화 시켜서 퇴치하는 방식의... 치료...? 치...료....?
마리스는 사람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악마지만 의사인 단탈리온 등이 퇴치하고 있음
마리스 중에서 힘이 강한 개체는 사람의 마음에 숨어들기도 함
그러면 그 인간은 마음의 병을 얻고, 마리스가 붙어있는 한 낫지 않음
그렇게 숨어있는 마리스를 끄집어낼 수 있는 건 단탈리온 뿐임
하지만 강제로 끄집어내면 사람의 마음도 죽기 때문에 우선 카운셀링을 통해 환자의 정신상태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릴 필요가 있음
↑이걸 위한 게 <D멘탈클리닉>이다...
육체가 있는 악마들의 중심은 단탈리온을 중심으로 하며, 단탈리온은 과거 자신이 솔로몬과의 서약에 따라 빼앗았던 마신들의 문장을 돌려주고 육체를 가지도록 만드는 중
육체가 없는 악마들은 솔로몬왕의 부활을 기다리는 중인듯함
뭐하러 네놈이 여기있는겁니까? 악마왕 솔로몬씨
하는데 엠블렘에서는 마도왕이지 않았어....?
게다가 이름이 샬롬 피스라고 하니까 그딴 이름이라고 또 반응하는거 보니까 엠블렘 스토리 후 클리닉 전 이 사이에 샬롬이랑 여행하다가 무슨 일이 단단히 있긴 있었던 모양인데... 진짜 뭐지
단탈리온이랑 샬롬이 엠블렘에서 그렇게 여행을 떠나고
악마들을 제패하는 것도 성공했는데
샬롬... 그러니까 솔로몬을 낫게 하는 건 실패하고 연구중이던게 의료도시로 이어진건지...
근데 그런거치곤 피스랑 만났을 때 반응이 미묘한데 뭘까...
자신이 최강의 악마임을 증명하라.
그것을 달성했을 때에 한하여 지옥에 귀환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서약을 완수할 때까지
모든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도
바빌론을 떠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서약 때문에 솔로몬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건 확실한데...
샬롬에게 문제가 있어서 저 서약을 완수하고도 지옥에 돌아가지 않은 것인지
서약을 완수했는데 솔로몬과의 문제로 지옥에 돌아가지 못한 건지
아니면 뭔가 그 사이에 또 다른 사건이 있었는지...?
선후관계가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없어서 궁금증만 더해갈뿐...
혹시 제가, 정말로 솔로몬 왕이고,
모두를 슬프게 만드는 원흉이라면―
그 때는 단 씨의 손으로
저를 죽여주세요.
샬롬이랑 했던 약속이란게 이거였냐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샬롬과 달리 솔로몬은 단탈리온과 의견 충돌을 할 인물이었던 거라 약속대로라면 단탈리온이 죽였어야 하지만, 이 약속 이전에 했던 "너는 반드시 고쳐주겠다"던 약속을 더 우선해서 지키려고 하기에 단탈리온이 주축이 되어 모인 이곳은 바빌론이 의료도시가 되었구나... 그런거구나... 우아아아앙 단사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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