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마법의 아이템일 것만 같은 컴팩트를 할머니에게 받았지만 결국 그 컴팩트는 빛을 내서 눈뽕으로 잠깐의 시간 벌어주기, 하츄핑과의 사랑을 증명하며 변신하기를 도와줬을 뿐이고... 솔직히 변신 후에도 트러핑의 저주를 해주해주기 정도의 역할로 사용한거 한번 빼면 로미는 자신의 피지컬과 사랑과 기합만으로 모든 걸 이겨내고 자기 사랑 하츄핑의 짝꿍 자리를 얻어냈음...
진짜 대협의 풍모가 느껴짐
얘가 왕위를 이으면 왕국이 아니라 제국도 될 수 있을 거 같음
기백이 장난 아님
웃겼던 대화(대충 애매한 기억에 의거함 틀릴 수 있음)
커버 핑발의 여성은 다들 집착하는걸까... 미래일기의 유노처럼
프리 핑발여성이라고 다 집착하는 건...........맞을지도

걍 진짜 뻔한 얘기인데 리암이 얼굴 진짜 맛있는듯
비록 그는 백마 왕자님이었지만...
그치만 역시 얼굴이...........너무........... 예쁘잔아...........................
SKIN BY ©Monghon
오늘 친구들이랑 사랑의 하츄핑 봤다. 로미가 10살인데도 벌써부터 피지컬 오지는 슈퍼달링이었는데 암만봐도 로미는 무협 테이스트를 가진 것 같음. 무림인의 근골을 타고난 피지컬에서 무를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목숨까지 던지는 정신력에서 협을 느끼다... 다만 좀 광기 어린 사랑이긴 했음... 하츄핑의 외모에 첫눈에 반해서 노빠꾸킵고잉 노브레이크 온리직진인 녀성... 처음엔 좀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 너무나 일관적으로 >>>사랑<<<을 어필하고 그 마음이 꺾이지 않는 뚝심에 결국 그녀의 사랑이 대단하다는 결론을 내게 됨... 그리고 하츄핑이 그 한여름 뙤양볕 같은 솔라러브러브빔에 보송보송한 사랑으로 답해줄 수 있는 사랑의 하츄핑이라서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요...
다만 사랑은 챙기지만 우정은 뒷전인 점에서 협의 점수 별 하나 깎아요. 마리핑이 너를 위해 그 먼거리를 같이 왕복해주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고백 이벤트를 위해서 같이 무대에도 서주고 걱정도 해주고 모든 것을 해줬는데... 이제 사랑을 쟁취했으니 마리한테 잘해라...
리암은 정말 잘생기고 멋진 탈것이었으며 (얼굴이 예쁜 걸로 제 역할을 다했다고 봄)(급기야) 트러핑이랑 행복하길 바라고... 솔직히 얘네 사이 틀어지고 나라 난리난건 정말 얘네 잘못은 없고 순전히 리암 아부지(국왕)가 트러핑 맘에 안 든다고 리암은 멀리 보내버리고 트러핑한테는 구라쳐서 내쫓아버린 게 원인이다보니... 리암이 이제 정신차리고 아버지한테 수정펀치를 날려주렴... 아버지의 미친 짓이 나라 말아먹을 뻔했으니까... 그 책임 물게해서 아버지는 강제로 퇴위시키고 리암이 그대로 왕이 되도 문제없다고 본다. 오히려 그렇게 왕위를 물려받아서 왕가의 사람으로서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급기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