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엔딩까지 흘러간 느낌이다. 게임 속 트롤들이 리얼하게 사고를 치는 건 꽤 고구마였지만...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칼로 잘라내듯 사이다 엔딩을 내기 어려운 것도 이해가 되니까... 씁쓸하기만 했다. 어쨌든 마지막에는 다들 해결되기는 했고.
작가님이 애들 레벨링이나 레이드 보여주는거에 되게 진심이라 겜판으로서도 단조로운 면은 있어도 퀄리티가 낮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레이드 부분이 재미가 있냐면 좀 부족한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서도... (레벨링! 장비를 얻기 위한 레이드! 장비대박남! 원패턴이라...)
다만 엔딩까지 보고 아쉬운 건 리디안에게 호감을 가진 남캐들의 태도가 너무 리얼한 거리감들이라서 아예 얘랑 이어집니다!!! 하고 못을 박아주는게 아니라는 부분이었달까... 초반에야 이 남주, 저 남주 대보면서 사람들 반응을 볼 수야 있지만 중반쯤부터는 윤재로 정해진게 보이는데 자꾸 옆에서 페페가 아쉽게 섭남으로 깔짝거리니까 좀... 애가 짠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예 맘을 좀 정리하는걸 보여주던가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 힝입니다... 페페도 꽤나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라서 저런 밍숭맹숭한 거리감으로 마무리된게 마음에 걸려잉...ㅠ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엔딩까지 흘러간 느낌이다. 게임 속 트롤들이 리얼하게 사고를 치는 건 꽤 고구마였지만...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칼로 잘라내듯 사이다 엔딩을 내기 어려운 것도 이해가 되니까... 씁쓸하기만 했다. 어쨌든 마지막에는 다들 해결되기는 했고.
작가님이 애들 레벨링이나 레이드 보여주는거에 되게 진심이라 겜판으로서도 단조로운 면은 있어도 퀄리티가 낮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레이드 부분이 재미가 있냐면 좀 부족한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서도... (레벨링! 장비를 얻기 위한 레이드! 장비대박남! 원패턴이라...)
다만 엔딩까지 보고 아쉬운 건 리디안에게 호감을 가진 남캐들의 태도가 너무 리얼한 거리감들이라서 아예 얘랑 이어집니다!!! 하고 못을 박아주는게 아니라는 부분이었달까... 초반에야 이 남주, 저 남주 대보면서 사람들 반응을 볼 수야 있지만 중반쯤부터는 윤재로 정해진게 보이는데 자꾸 옆에서 페페가 아쉽게 섭남으로 깔짝거리니까 좀... 애가 짠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예 맘을 좀 정리하는걸 보여주던가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 힝입니다... 페페도 꽤나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라서 저런 밍숭맹숭한 거리감으로 마무리된게 마음에 걸려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