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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달링 인 더 프랑키스
니시고리 아츠시 감독 / TRIGGER, CloverWorks 공동제작 (2018)

#라프텔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스포주의

아직 보지 못한 결정적인 반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른도 규룡도 홀로 완벽한 존재가 되려고 했지만 종족적인 측면에서는 실패했고, 생명체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던 것은 그들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내고 이용했던 불완전한 아이들이었단 것도...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 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이상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 사이 뿐만 아니라 인간과 지구(마그마 에너지로 돌아간 규룡들) 사이에도 「공존」을 위한 존중이 보였다는 점도 좋았다.
인간이 지구를 착취하며 얻은 불로불사의 문명이 결국에는 무너지고, 지구와 공존하기를 결정한 인류가 살아남았다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내가 느낀 이 작품의 테마는 「사랑」과 「공존」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아쿠에리온, 에반게리온, 그렌라간, 톱을 노려라 등의 작품의 영향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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