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 작성일 :
난 이기영 얘가 숨쉬듯이 현성이를 바깥사람 자길 안사람으로 포지셔닝하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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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뭐하냐....... 아니 내가 분명 3백화대까지 봤다가 밀렸던 거라 이거 다시 보는 부분이란 말이야... 아니 근데 너네 진짜 뭐하냐? (안사람 자랑하느라 진실된 웃음 짓은 현성)(그런 바깥사람 보고 엄청 서운해하다가 자기 얘기하느라 웃었다는 거 알고 풀리는 기영) ←진짜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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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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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아.................... 현성아 너 지금 완전 귀엽다(핥짝
이기영도 저런 현성이 귀여워하는게 서술에서 보여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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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도 힘든 것은 당연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너무 이쪽을 내팽개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이 집안을 내팽개치고 밖으로 싸돌아다니는데 집안이 잘 돌아갈 리가 없다.
안사람은 당장 너무 힘들어 허리와 어깨를 두드리고 있는데 호강시켜 주겠다며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바깥사람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위로와 따뜻한 말 한마디건만 바깥 놈은 뛰어다니기에 여념이 없다.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만 그런 장면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회귀자 사용설명서 279화 | 흙수저 저
이건 진짜 현성이가 존나 나빴다...
(샤를리아 봄(안 봄
현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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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하지 못할 정도만 아니면 된다고 했으니 다소 거친 방법도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그래… 뒤집자.’
슬슬 입꼬리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회귀자 사용설명서 279화 | 흙수저 저
이기영아 네가 할 수밖에 없다
가라!!!! 작폐황가를 조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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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단순한 불만 표출이라고 하기에는 저지른 일이 너무나도 크고 급진적이었다는 것.
옛말에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다.
바깥일에 치중하느라 안쪽의 상황에 너무 소홀했던 것이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선물이라도 가져가는 게 좋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회귀자 사용설명서 281화 | 흙수저 저
진짜 얘네 뭐야?
현성아 너도 안사람 바깥사람 포지셔닝 쓰는거야?
쌍으로 뭐해?
너네 나 몰래 결혼했어?
뭔데 이미 중장년 부부 분위기야?
진짜 웃긴 놈들이다...
아니 진짜 웃긴게 둘 다 사방군데서 여자가 꼬이는 하렘 마스터들인데 부부 분위기는 지들끼리 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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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좀 선동괴 날조로 범벅된 인생을 부끄러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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