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타래 작성일 :
자미원-로메로 직행 포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세드리크는 그것에 관한 건의를 올렸다가 난생처음으로 모친께 ‘미친 거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925화 | 숙임 저
외전 보고 있는데 미치겠다 세드리크야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진짜로 건의해서 쟁취했어???ㅠㅠㅠㅠ
“그래서, 요즘 교황 성하에 관한 소문은 좀 있었나?”
그가 묻자 당구장의 귀족들이 설핏 입꼬리를 올렸다. 익숙하다는 듯이.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927화 | 숙임 저
지브릴아 너 자꾸 랑슬로 이름값 한다.........
그러면 진짜 지브릴 섭납 랑슬로밖에 안 돼....
“앗, 대리님! 혹시 저분이 그, 가인 씨······?”
‘남편분?’
(...)
나는 순간적으로 부인하지 못했다. 맹세코 일부러는 아니고!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943화 | 숙임 저
가인씨... 그렇게 됐어요...
예댈은 자기의 세드크리 주식 다들 알아봐준다며 기뻐할거예요...
그보다는, ‘세크리 공식화’보다 더 나은 스토리를 생각해 내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이었다. 게다가 오늘 동행한 린은 가인 씨랑 많이 닮아서 누가 봐도 큰딸처럼 보인단 말이지.
그러니까 그런 오해가 자연스럽기는 하잖아? 사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가인 씨와 세드리크는 진짜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944화 | 숙임 저
지금 정예서 뇌내 주식시장이 미쳐날뛰고 있어요
“······여러분의 차에 홍삼을 탔습니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944화 | 숙임 저
그리고 누가 왕자님한테 이상한거 알려줬어????
SKIN BY ©Monghon
완결까지 사놓고 미루다가 이번에 몰아서 읽었는데 좋은 이야기였어요... 메타적인 요소까지 포함해서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어서 기쁘게 마지막화를 닫을 수 있었다...
그외에 놀라운 것은 요한경이 섭남 포지션인줄 알았더니 이분은 진히로인 자리를 다투는 분이었고요... 진짜 섭남은 지브릴이었다... 이렇게까지 그린듯한 섭남일 수가 있는 거냐 지브릴... 직업조차 마법사여서 너는..........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