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마지텐시 아라타(설정상 진짜 천사임)
아마 이글루스에서
가면라이더 덴오 리뷰를 지나가다 보고 흥미로워서 봤던 것 같아요. 이글루스 하니까 세월감 장난 아니다…. 여튼 그게 특촬 입문이었는데 2.5D까지 덕질 해상도가 올라간 시기는 이때가 거의 유일했네요. 이때 특촬을 좋아했던 게 제 오타쿠 전 역사에서도 1D~2D를 취급하는 투디전문오타쿠의 길을 잠깐이나마 벗어나게 만들어줬었네요. 내 취향 영역을 확 늘려준 계기였던 것 같아요.
불행체질에 약골이지만 심지가 굳고 선량하며 선행을 타인에게 베풀 줄 아는 주인공 ← 이걸 어케 안 좋아하는데……. 저는 료타로를 그렇게 품었습니다. 난 차카니들이 너무 좋다고ㅠㅠㅠㅠㅠ 내 취향의 근간에 꽤 센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도 저런 조형의 캐릭터에 환장하니까⋯⋯.
사토 타케루가 그렇게 연기를 잘 했죠. 다중인격 표현이 참 좋았어요(취향 어디 안 감)
모모료나 류료 중심으로 이매진들과 료타로의 유사가족st한 느낌을 좋아했고, 사실 누나동생 찐근터벅도 좋았어요(이런발언)
그 사이에 이것저것 봤는데 팠다고 표현할 만한 작품은 덴오 후에는
사무라이전대 신켄져였네요. 하. 도노 존나 사랑했다…….
무심한 척 가신 챙기는 강한 주군(츤데레주군ㄱㅇㅇ)
분명 설정상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최종병기인데 어째서인지 가신들보다 더 자기 몸을 막 쓰는 주군(수상함)
그리고……. 개짱큰 스포일러가 나를…….
청적 좋아했고요 언제나의 니루취향맛이었죠(끄덕)
저 외에 봤던 특촬 중 여전히 좋은 작품들
마법전대 마지레인져 ← 가족은 최고예여
수권전대 게키레인져
천장전대 고세이져 ← 개인적으로 고세이레드인 아라타가 진짜 취향인 외모+성격의 완성형 레드였어요
가면라이더 오즈
휴대폰 수사관 7 ← 버디물이 좋다? 소시민이지만 선한 주인공이 좋다? 진짜 맛있음. 완전 맛집.
GARO ← 간. 지. 폭. 풍.